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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으로 올라가라 Go up to the upper room

글쓴이 :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날짜 : 2017-02-26 (일) 12:32 조회 : 1757
설교일 : 2월 29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행 At 1:12-14

다락방으로 올라가라 Go up to the upper room

행 At 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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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승천을 보았음에도 120명만 다락방으로 올라간 이유? 많다고 생각하는가?

그 다락방에 성령이 폭발적으로 임했고,

그들은 변했다.

 

특히 베드로는 강하고 담대하게 우뚝 서서 복음을 선포했다.

삼천명이 회개하고 주께 돌아왔다. 어찌 이런 일이.

 

우리도 다락방으로 올라가야 한다.

은혜의 자리,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로.

은혜 받기를 원하는가? 그런데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어디를 자주 찾는가?

 

 

은혜의 자리로 올라가야 한다.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야 한다.

왜 이렇게 분주한가? 무엇에 마음과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가?

우선순위를 바로 하라.

기도에 시간을 들이는 것이 오히려 시간 절약하는 것이다.

 

영화 ‘War Room'의 교훈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은 보이는 생활 속에서 결정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골방에서 모두 결정되어진다.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지만, 실제로 그 싸움을 움직이는 곳은 바로 작전상황실이다. 군인들은 단지 작전실의 명령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12(제자) 120(씨앗) 3000 = 세계복음화의 주역

120명은 누구인가?

순종의 사람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기도의 사람들= 기도했다.

모여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다.

그들이 바로 사명 자들이다.

 

은혜의 체험이 바로 신앙의 시작이 된다.

마가의 다락방 은혜 체험 후 사람들은 변화되었고,

세상최초의 교회가 시작된다. 초대교회를 통하여 세계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한 것이다.

 

 

은혜받기 위한 기도의 3요소

더불어; 다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합심하여, 일심동체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은혜 받으면 울던 새가 노래하는 새가 된다.

질문: 당신이란 새는 울고 있는 것인가? 노래하고 있는 것인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1. 다락방으로 올라가야 한다.

제자들은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마가의 집에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제자들이 다락방에 올라가면서부터... 역사가 변하기 시작했다.

제자들...자신이 변하게 되었다.

제자들의 자신이 변하고...예루살렘이 변했다.

세상이 변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변화가...

제자들이 다락방에 올라가는 사건으로 인하여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제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위대한 뜻이 성취되기 시작했다.

제자들도 위대한 삶을 살게 되었다.

갈릴리 어부 출신으로서 세계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사람으로 변하게 되었다.

다락방으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2. 다락방은 변화되는 곳이다.

전에는 수동적으로 주님을 따라다녔다.

줄렁줄렁 따라 다니며...살았다.

주시는 것 먹고 살았다. 자기 욕심을 따라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도리어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었다.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사는 자가 되었다.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자로 살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도우며...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며 산다.

전에는 나약했다. 두려워서 떨었다.

힘이 없어 숨어 도망 다녔다.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요 드러내지 못하고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강해졌다. 담대해졌다. 지혜가 있고...능력이 있다.

그래서 사회를... 시대를 앞서가며... 사회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산다.

 

 

3. 다락방은 새로운 출발점이다.

눈에 보이던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셨다.

이제 더 이상 누구를 따라가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예수님은 다락방에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오늘도 우리의 삶의 현장은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혼란스럽다.

이럴 때일수록 다락방으로 올라가야 한다.

다락방은 새로운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