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받는습관3 말씀의습관을 가지라 Read the bible everyday

은혜받는 습관 시리즈3

말씀의 습관을 가지라 Read the bible everyday

딤후 2Tim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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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1. TV 중계 제대로 보려고 지하실 레노하고, 안락하고 편안한 소파사고, Audio 시스템 설치하고, 조명 바꾸고, 간식 테이블과 냉장고 들여놓고, 담요까지 샀는데, 정작 TV 살 돈이 없다면... 이런식으로 하는 바보 같은 사람 있을까?

자동차 경주에서 빨리 달리기 위해 엔진이 무겁다며 떼어내 버리는 사람이 있을까?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에서 은혜를 받고자 할 때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것을 빼버리면 안된다. 그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데 만약 신앙생활에서 말씀을 빼버리면 어떻게 될까? 함께 고민해 보자!

2. 은혜 받으려면 ‘은혜의 길목을 잘 지켜야’ 하고, 은혜의 주체이신 ‘예수님을 알기 힘써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을 알려면 말씀을 알아야’ 한다. 아는 것 보다 엄밀히 말하면 ‘말씀체험이 일어나야’ 한다.

왜 그럴까? 말씀이 예수님의 자기계시이기 때문이다. 즉 성경의 주인공이 바로 예수님이란 말이다.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신 계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일반계시로, 세상 가운데 진리를 두셔서 하나님을 드러내신다.

둘째는 특별계시로, 기록된 성경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신다.

3. 요한 1:1-3과 14절은 예수님이 곧 말씀 자체이심을 증명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4. 그래서 예수님도 직접 요5:39에서 이 사실을 언급하셨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말씀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은 우리를 예수님에게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말씀은 우리를 위해서 주신 선물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야기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말씀의 습관을 가져야 한다.

5. 그러나 한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따라서 말씀의 습관을 가질 때에 우리는 더 깊이 예수님을 체험하게 되고, 신앙성장이 이루어지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된다.

6. 그런데 우리에게는 유두고 징크스(행 20:9)가 있다.

유두고가 말씀 강론의 자리에서 떨어져 죽은 이유를 알고 있는가?

말씀이 들어오지 않으니까 졸다가 떨어졌을까?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 그랬을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유두고는 말씀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고, 졸다가 떨어져 죽었다는 것이다. 유두고는 말씀을 듣는 일에 실패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신앙인이 말씀생활에 실패하면 그 영혼은 죽게 되는 것이다.

7. 그렇다면 어떻게 말씀을 습관화 할 수 있을까?

말씀의 손을 다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말씀 듣기, 읽기, 공부하기, 암송하기, 묵상하기

8. 또한 말씀을 더 잘 이해하고 깊게 보기원한다면 성경파노라마, 통독 RBBB, 성지순례 등에 참여하라. 2월부터는 바이블 동서남북 모세오경을 개설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는 수요성서대학과정을 개설하여 성경전체를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배우려고 한다.

9. ‘크리스천은 평생학습자다’란 말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학습하며 살라는 말이다.

10. 말씀을 날마다 읽되 말씀의 은혜를 체험하려면 어떤 자세로 읽어야 할까?

존 파이퍼는 “말씀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했다.

청교도 토머스 왓슨의 성경을 읽을 때의 조언은 아주 유익하다.

“성경이 죄를 엄중히 꾸짖거든 ‘하나님이 내 죄를 책망하신다’고 생각하고,

성경이 의무를 강조하거든 ‘하나님이 이 일을 내게 요구하신다’고 생각하라.”

이해한 것을 오늘날 나를 향한 말씀으로 받아들여 삶에 적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11.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을 읽어보자!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