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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인생4 마라나타

글쓴이 :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날짜 : 2015-04-16 (목) 22:29 조회 : 2220
설교일 : 4월 12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계 Rev 22:20-21

말씀 되새기기

 

1.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으십니까? 성경의 맨처음 창세기 1:1절과 맨마지막 계시록 22:20온세상을 창조하신 것이 하나님이시며, 마지막 온 세상을 클로징하시기 위해 오실분도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22:13절에서 하나님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따라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처음과 나중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2. 그렇다면 왜 우리가 재림을 기다려야 할까요? 재림에는 두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구속이요, 다른 하나는 심판입니다. 우리가 재림을 기다려야 할 첫번째 이유는 재림이 구속사역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8:19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3. 우리가 재림을 기다려야 할 두번째 이유는 심판 때문입니다. 3:10-12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래서 롬 1:18에 보면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해서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라고 했습니다. 고통받고 신음받는 세상, 불의, 부정부패, 악인의 번성. 종교적 핍박으로 처참하게 살해되고 있는 중동의 문제, 공산주의 이념속에 인권도 유린당하며 짐승처럼 살아가는 북한 동포들의 문제 .... 이러한 선과 악의 문제, 정의와 불의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까? 사회적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never.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은 경감시킬수 있겠지만 다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불의에 대하여, 이 썩어져가는 세상에 대하여 심판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재림만이 이시대의 대안이 되는 것입니다.

 

4. 그러나 세상 마지막 때에 악은 구속과 심판을 결코 원하지 않기 때문에 있는 힘을 다해 막으려고 발버둥칠 것입니다. 17:14 “그들이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불의와 싸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이기실 것입니다. 진리와 사랑이 이길 것입니다. 진실한 자들도 이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이 결국 모든 것을 역전시키는 유일한 소망이 되는 줄 믿습니다.

5. 따라서 우리는 마라나타 신앙으로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핍박가운데서도 주님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보며 사자굴에 찬양하며 들어갔습니다. 몸에 불이 붙어 살이 타들어가도,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어가면서도 주님 다시오실 날을 믿음으로 붙잡고 영광중에 죽어갔습니다. 마라나타 신앙만이 세상을 견디어냅니다. 시험을 보는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오지 않았으면 하고 꺼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고대하며 기다릴까요? 시험을 착실하게 준비한 사람은 시험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꺼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시험날이 자기의 실력을 인정받는 날이지만, 준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시험날이 심판날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오심을 믿음으로 잘 준비한 성도들에게는 재림의 날이 축복의 날이지만, 믿음없어 세상것만 추구하며 살아왔던 사람들에게는 재림의 날이 심판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아이는 아빠가 집에 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아빠가 오면 혼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오기를 바라죠. 그러므로 단순히 우리가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는 신앙으로, 순결하고 정결한 신부로 단장하고, 신랑되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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