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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시리즈1 벌써냄새가나나이다 By this time there is a bad odor

글쓴이 :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날짜 : 2018-04-01 (일) 05:52 조회 : 1443
설교일 : 4월 1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요 Jn 11:17-44

아직 시리즈1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By this time there is a bad odor

Jn 1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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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어.

늦었다고 생각될 때 ...

“하나님께 너무 늦은 때란 없다.

 

1. 나사로의 죽음에 대한 마르다의 반응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이미 죽어 냄새 난다. 4()일전에. 늦었다.

By this time there is a bad odor, for he has been dead four days.

 

 

2. 마르다의 이중성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믿음과 현실사이: 현실은 어떤가? 이미 죽어서 냄새가 난다. 이미 늦었다.

마르다 같은 우리: 믿음과 실제 삶은 다르다?

 

 

3. 가장 값진 부활에 대한 믿음의 확신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믿음의 실제: 현재적 믿음- 11: 바라는 것의 실상,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과거 선진들의 증거

 

신앙인은 예수님에 대한 3가지 믿음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첫째, 성육신한 그리스도 = 하나님의 아들 되심.

둘째,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 구세주가 되심.

셋째, 부활하신 그리스도 = 죽음의 권세를 이기심.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오늘도 예배중에 고백한 사도신경이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성육신한 그리스도),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부활하신 그리스도).

 

 

4. 부활은 역전인생의 근거

설사 내가 사고로 죽든, 병들어 죽든, 실수로 죽든 더 이상 사망이 나를 가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활을 믿는 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위협이나 협박, 고난과 핍박에서도 담대할 수 있고, 용기를 가지고 소망 가운데 거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부활신앙에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을 보면 불의의 힘이 선의 힘보다 더 강하게 보일 때가 많다. 악한 사람이 더 잘 살고, 더 형통하고, 강도는 석방되고, 오히려 의인이었던 예수는 모함 받아 죽었던 것처럼. 그래서 어떤 때는 불의가 이기는 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이것이 이 세상의 모습이다. 그런데 끝내 예수님은 살아나셨다. 불의의 힘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마라.

 

히브리서 6:1-2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죽은자의 부활을 믿는 완전한 데로 나아갈 수 있기를.

 

 

5. 결코 늦지 않았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직 소망이 있습니다.

‘산 자에게도. 죽은 자에게도.’ 시한부 인생들에게도 ...

 

@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나타나는 능력의 충만함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에 관한 최고의 소식은 우리가 이를 위해 값을 치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분은 그냥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의 선물을 믿음으로 깊이 받아들이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라.

 

@ 당신의 삶 가운데 부활의 능력을 구하라.

우리 모두는 특정한 영역에서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 그러나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능력보다 더 큰 능력은 없다. 이 능력이 이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이 같은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

 

@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라.

나사로를 일으키신 주님, 죽음 가운데서 살아나신 주님은, 오늘도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시다. 현재적 믿음을 가진 성도에게 오늘도 부활의 능력은 동일하게 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