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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성령님 The very Holy Spirit

글쓴이 :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날짜 : 2018-05-27 (일) 11:03 조회 : 68
설교일 : 5월 27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행 Act 1:8

바로 그 성령님 The very Holy Spirit

A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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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신 성령님은 어떻게 우리와 함께 하실까요?

 

 

1.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게 됩니다.

 

고전 12:3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한 감리교 목사님께서 주님과 기도 속에서 깊이 교제하다가 그만 깊이 잠이 들어 천국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천국에 들어서기 전에 천국 문을 지키고 있던 천사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나와 함께 영광스런 복음 운동인 메소디스트(Methodist) 운동을 하던 친구들이 얼마나 천국에 들어와 있습니까?" 그 천사는 잠깐 기다리라고 한 후 명부를 한참 뒤져보더니 "미안하지만 감리교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칼빈을 따르는 장로교인들이 다 천국에 온 모양이지요? 그들은 몇 명이나 왔습니까?" 천사는 한참을 뒤져보더니 "미안하지만 장로교인도 한 사람도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종교개혁은 대단한 실수였나 보군요. 그러면 천주교인들은 얼마나 들어와 있습니까?" 이번에도 천사의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그러자 그 목사님은 큰소리로 되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천국에 들어왔단 말이오?" 그러자 천사는 방긋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천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개인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인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만이 와 있습니다."

 

 

2. 성령님과 함께 교제하며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보혈 공로로 죄씻음 받고 구원을 받았지만 곧 성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리 애써도 거룩함에 이르지 못합니다.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어야 죄악의 누더기가 다 벗겨지고 새롭게 될 수가 있습니다. 성령님과 동행할 때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가 충만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행위가 그리스도를 닮은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함을 받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그러나 날마다 성령님께 순종하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게 됩니다.

 

 

3. 성령님이 오셔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

 

오순절에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셔서 교회가 탄생했는데, 이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입니다. 교회는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교회의 출발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니까 교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의 다스림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랬을 때 성령님이 이끄시는 교회가 됩니다. 성령사역이란 무슨 프로그램이 아니라 항상 성령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4. 성령님이 교회를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4:3-4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성령이 충만하면 나타나는 가장 뚜렷한 특징중 하나는 모든 성도의 하나됨, unity입니다. 나이와 학력, 출신과 환경, 신앙의 경력, 심지어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초월하여 오직 예수 안에 모두가 하나 되게 만듭니다. 어떤 사람이 성령체험 했다고 하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이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교회를 하나로 세우는가? 아니면 나누게 하는가? 성령받았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하는 일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시험에 들고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영적체험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결코 교회를 무너뜨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자연적으로 점진적으로 자라나고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교회가 그렇지 못합니까? 분열되기 때문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옳은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교회가 분열될 때 보면 시시비비 따지다가 무너집니다. 내 주장과 내 생각이 교회를 세우는게 아닙니다. 옳은 것도 옳지 않은 것도 모두 성령님 앞에서 굴복될 때 그분이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것입니다. 성령에 모두가 굴복하게 되면 성령께서 그 교회를 온전히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부으십니다. 성령의 비전을 따라 건강하게 행복하게 세워져 갑니다. 할렐루야!

 

 

5. 성령님과 함께 세계선교의 사명을 이루어 갑니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바로 땅끝까지 이르러 잃어버린 모든 영혼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선교의 주체시고,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보내심을 받아 인간으로 이 땅에 파송받으신 선교사의 원형이시며, 성령님은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선교의 과업을 위해 예수님의 뒤를 이어 달려갈 증인들을 일깨우시고 함께 동역하시는 선교의 영이십니다. 따라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영혼이 가슴에 들어옵니다. 전도하게 됩니다. 나아가 열방 가운데 죽어가는 민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게 됩니다. 하나님의 꿈은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중국의 가정교회 신자중 챵 자매라는 분이 있습니다. 늘 성령의 음성에 만감하게 순종하는 챵 자매는 하루는 동네 경찰서 앞에서 복음을 전하라는 성령님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라 공산당 경찰서 앞에서 전도하는 것은 서양 국가들에서조차 체포의 사유가 됩니다. 하물며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는 죽기로 결심한 사람이 아니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챵 자매가 기도하면 할수록, 성령님의 음성을 또렷하게 들었습니다. 결국 그는 순종하기로 하고 경찰서 계단 위에 섰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경찰이 곧 달려왔고 그는 재판을 받아 교도소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도소는 여성 교도소였는데 전국에서 문제 있는 여성범죄자들은 다 모인 곳이었습니다. 매일 싸우고 다퉈서 교도관도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었는데 챵 자매가 이곳에 들어가 또 전도하기 시작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복음의 불길은 급속도로 번져 3개월 만에 약 800명의 죄수들이 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교도소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찬양하는 소리, 예배하는 소리, 싸움은 사라지고 기도와 예배가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교도소장이 엄청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챵 자매라는 것을 알고 그를 집무실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챵 자매 덕분에 우리 일이 무척 수월해졌습니다. 죄수들이 싸우지도 않고 하나같이 온순하게 말을 들으니 말입니다.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오늘 당신을 석방시킬 뿐 아니라 이 교도소에 취직하게 해서 한 달에 3천 원씩 줄 테니 제발 그렇게 해주시오.

 

당시 중국 돈 3천 원은 미화로 375달러였습니다. 70년대 중국에서 그 돈은 엄청난 돈이었습니다. 거기다 교도소장은 한 가지 더 말합니다. “또 당신에게 우리가 운전기사 딸린 차도 주고 편안한 집도 마련해 줄 테니 제발 그렇게 해주세요.” 그러나 챵 자매는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가 받은 사명은 편히 먹고 편히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20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고 그를 위해 살아왔습니다. 저는 오직 그의 것이기 때문에 그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그리고 석방되어 전도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중국교회는 그렇게 부흥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과 함께 교제하며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성령님 안디옥교회를 새롭게 하여 주시고, 더욱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과 함께 선교의 사명과 비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