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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변화1 이보다더좋을수있다 It could be better than this

글쓴이 :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날짜 : 2019-01-06 (일) 09:49 조회 : 73
설교일 : 2019년 1월 6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요 Jn 1:43-51

2도 변화 캠페인

1.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It could be better than this

요한 Jn 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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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첫 주일입니다.

송구영신 예배 때 인사 나누지 못한 분들도 계시니까 서로 축복합시다.

‘해피 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부터 담뱃값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애연가: “몇 년 전부터 신문에서 담배 끊어야 된다고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 대기에 새해엔 끊기로 결심했다네.

친 구: “장한 결정을 했군. 금연이 참 어려운 건데.

애연가: “무슨 소리야. 내가 끊은 건 신문이야.

‘이런 사람이 있나! 끊겠다는 건지 안 끊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지요?

 

새해가 되어 한번쯤은 모두가 가져보는 생각 가운데 하나는 ‘변화고 싶다’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변화가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변화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까요?

 

1.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사람입니다.

먼저는 변화 되려는 사람들이 넘어서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내용입니다. 제일 먼저 안드레가 주님을 따르죠. 그리고 안드레는 자신의 형제인 베드로를 주님께 데려옵니다. 그들과 한동네 사람이었던 빌립을 주님이 부르십니다. 빌립은 너무 기뻐 나다나엘을 찾아가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야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바로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소개합니다. 그런데 이때에 나다나엘이 이렇게 말합니다. 46절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변방이었던 나사렛에서 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릴리 나사렛 옆동네 가나사람이었던 나다나엘도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 말을 의역해 본다면 ‘무슨 말입니까? 내가 나사렛 바로 옆동네 가나사람인데, 나는 지금까지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내가 아는데 나사렛에서 무슨 ...’ 절대 아니라는 것이죠.

 

요즘 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 ‘세상을 바꾼 한국역사인물 10인의 만남’이라는 어깨동무대안학교 교장이신 윤은성목사님이 쓰신 책입니다. 지난 시월에 처음 만났는데 새로 쓰셨다며 주셔서 읽고 있는데 감동이 있습니다. 책 내용중에 조선말기 구한말시대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나라를 개방하고 신문물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많은 갈등들이 있었는데,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었던 지도자들 중에도 외국에 대해서 잘못된 고정관념들을 갖고 있어서 나라의 미래보다는 개화파 사람들을 죽이는 일에만 앞장섰다고 합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는 생각은 나다나엘과 그 시대 사람들의 고정관념이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우리의 일상에도 넓게 깊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안돼. 에드먼튼은 시골이야. 우리 집은 안돼. 그 사람은 안돼. 나를 봐.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 우리교회는 이래서 안돼 ....그렇기 때문에 변화되려는 사람들이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나 혹은 어떤 일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일’입니다.

 

구한말 나라의 주권이 청나라와 일본에 빼앗겨서 눈치만 보고 있을 때 개혁가들은 우리나라도 자주독립 국가를 만들어 보자고 외쳤습니다. ‘이래서 안돼요. 저래서 안돼요가 아니라, 해봅시다. 도전해 봅시다’하고 고정관념을 넘어서 팔을 걷어붙이고 앞에서 이끌었던 민족의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그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변화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 해봅시다. ‘고정관념을 넘어섭시다.

‘안 돼요 안 돼요 하지 말고, 해봅시다! 해봅시다! 말합시다.

 

 

2. 주님 따라 가는 사람입니다.

고정관념으로 가득찬 나다나엘에게 빌립은 ‘와서 보라. come and see'고 도전합니다. 의심으로 가득찼던 그는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우리가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전에 내가 너를 무화과 나무아래에서 보았다. 이 말을 듣고는 그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고백하게 됩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45절과 연관성이 있는데, 빌립과 나다나엘은 진실한 유대인으로서 구원자인 메시야를 기다려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모세가 기록한 율법서와 선지자들의 글들을 무화과나무 아래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서 탐구해 오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 말씀을 연구하며, 그 구원자인 메시야를 신실하게 소망해오고 있는, 거짓 없는 나다나엘의 마음과 믿음을 주님은 아셨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까요? 고정관념을 버리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따라 가는 사람입니다. 주님말씀 붙잡고, 주님 따라 살면 반드시 기회가 오고 변화를 경험합니다.

 

올해 새롭게 수요 TEE 성서대학이 개설됩니다. 마더 와이즈 사역도 시작됩니다.

올해는 황금 돼지띠의 해랍니다.

인사합니다.

“주님만 따라가면 돼지.” 잘 따라하셔야 합니다.

돼지 따라 가는 게 아닙니다.

돼지만 따라가면 돼지 되는 것이고요, 주님 따라가야 됩니다.

주님 말씀을 붙잡고, 주님만 따라가면 돼지.... 됩니다.

생각이 변화고, 말이 변하고, 행동이 변화됩니다. 삶이 변화됩니다.

 

 

3.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본문 50에 주님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하므로 믿느냐 하시며... 이보다 더큰 일을 보리라’하십니다. 고정관념을 넘어, 주님 따라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변화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단순히 변화되는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계획은 단순히 우리가 기대했던 것 정도만 주시는 분이 아니라, 더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창립 20주년 올해 우리교회의 비전은 “우리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입니다.

안돼 안돼 하지말고 해봅시다.

예배와 배움 가운데 주님이 주신 말씀 붙잡고 주님따라 살아봅시다.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기대해 봅시다.

‘우리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할렐루야! 아멘.

 

지금 우리교회가 좋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5년 후, 10, 20년 후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이 광야에 서있습니까?

내려놓고 원점으로

다시 처음부터

 

2도 변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한달간 매주일, 모든 영역에서 점검 및 헌신 해 보는 시간들을 가질 것입니다.

 

외쳐봅시다.

‘내 인생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우리 가정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우리 일터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내 학업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내 믿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우리 목장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우리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우리 선교지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에드먼튼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우리나라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오늘부터 한달동안 친교시간에는 간단하게 서로 안부하고 인사하고, 다른 이야기하지 마시고, 주보에 나와있는 설교 말씀가지고 서로 나누고, 돌아가며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송구영신 때 받은 말씀을 나누시고 기도제목을 나누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