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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사울 A different person, Saul

글쓴이 :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날짜 : 2019-08-04 (일) 08:14 조회 : 1169
설교일 : 8월 4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삼상 1Sa 10:1-13

새사람, 사울 A different person, Saul

삼상 1Sa 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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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내가 매일 기쁘게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휴가 간 사이 일본 문제로 시끄러웠다면서요?

 

옛날 유머가 생각나더군요.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었는데, 승객에 비해 낙하산이 3개가 부족했습니다.

제일 먼저 미국인이 ‘세계평화를 위하여!’하며 맨몸으로 뛰어내렸답니다.

이를 보고 질세라 러시아인이 ‘세계 노동자들을 위하여!’하며 뛰어내렸답니다.

이리저리 눈치를 보던 한국인이 벌떡 일어나더니 ‘대한독립만세!’ 외치더니 옆에 있던 일본사람을 밖으로 던져버렸다네요. ㅎㅎㅎ.

 

국민성은 잘 안변해요!


오늘은 한 가지 질문으로 말씀을 시작합니다.

“사람은 언제 변화되는가?

 

 

사울의 변화를 통하여 함께 그 해답을 발견해 보고자 합니다.

사울은 언제 변화되었을까요?

 

1. 사울의 처음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기스 아버지께도, 사무엘 선지자에게도 순종 잘 하고,

순수하고, 겸손하고, 착했습니다(9).

 

 

2. 그런 그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했습니다.

6 ‘여호와의 영에 감동 될 때’ 새사람이 됩니다.

새사람 different person.

이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3. 새 마음을 주셨고, 예언도 하였습니다.

9 새 마음 주시고

10 예언도 하니

11-12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여호와의 영에 사로잡힐 때,

마음이 새로워지며, 언어가 바뀌게 됩니다.

 

 

4. 또 왕이 된후 첫 번째 사명도 잘 감당하게 됩니다.

11:6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능력이 임하여,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암몬의 나하스로부터 구출해 냅니다.

 


5. 중국의 유명한 부흥사요, 저술가인 워치만 리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의 책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는 20대에 중한 병을 얻어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죽음을 앞에 놓고 간절한 마음으로 며칠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가가 환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환상 중에 배를 타고 양자강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난데없이 큰 바위에 부딪혔습니다. 아무리 노를 저어도 배는 앞으로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어 답답해하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바위를 치워주랴. 물이 불어나서 물 위로 배가 지나가게 하랴’ 물으셨습니다. 워치만 리는 바위는 그대로 두고 물이 불어나 그 위로 지나가게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지나갔답니다. 이 환상을 본 다음에 그는 특별한 감동을 받아서 평생토록 귀한 일을 하는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앞에 바위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내 앞에 있는 바위, 즉 원수나 시험 등을 치워달라고만 부르짖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상태에서 초연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간구하십시다. 주의 영에 감동될 때 시험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께 붙들릴 때

하나님께서 부으실 때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할 때

성령에 사로잡힐 때

주님의 마음이 내 마음에 담겨질 때

말씀에 붙들릴 때

 

변합니다.

달라집니다.

새로워집니다.

마음과 생각이, 언어가 ...

능력이 임합니다.

마침내 사명도 감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