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 : 3월 7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겔 EZ 36:26-27 |
성령님이 내 마음에 오신 이유? Why did the Holy Spirit come to my
heart?
겔 Ez 36: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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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pour pure water over
you and scrub you clean. I'll give you a new heart, put a new spirit in you.
I'll remove the stone heart from your body and replace it with a heart that's
God-willed, not self-willed. I'll put my Spirit in you and make it possible for
you to do what I tell you and live by my commands. (MSG)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1.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디에?
하나님 = 만물 가운데 계신 하나님(편재), 창조하신 만물을 돌보시고 다스리시기 위해.
예수님 = 사람 그 자체로, 타락한 인간과 세상을
구원코자.
성령님 = 사람 안 마음속에, 그렇다면 사람 마음에 오신 이유는 뭘까?
2.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는
마음의 문제
모든 더러운 것들, 죄악들, 생각들이 만들어지고, 컨트롤 되는 곳.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도 ...
뿐만 아니라 창조, 새 마음, 열정, 꿈과 비전이 태어나는 곳도 ...
3. 그 곳에 성령님이 계시면?
성령의 생각, 하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고 ...
그런데 문제는
하나, 마음속에 성령님 없거나,
둘, 마음속에 계신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불순종)이 문제.
4. 그러므로 성령의 통치를
받으라.
그러면 새 마음을 가진다(구약).
26절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그러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신약).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신앙인의 9가지
덕목을 제시한 바 있다(갈 5:22-23). 하나님께
대해 ①사랑(love) ②희락(joy) ③화평(peace)이,
이웃에 대해 ④오래참음(forbearance) ⑤자비(kindness)
⑥착함/양선(goodness)이,
나 자신을 위해 ⑦충성/성실(faithfulness) ⑧온유(gentleness) ⑨절제(self-control)가.
하나님 상향(上向) 신앙에 3개, 이웃 외향(外向) 신앙에 3개, 그리고
나 자신 내향(內向) 신앙에 3개를 합해 3×3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신앙인의 9덕 성품의 열매를 맺게
된다.
6. 결국은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전투에서 승패가 갈리게 된다.
바울의 정직한 고백 : 두 싸움으로 곤고하다.
롬 7:21-24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7. 내가 싸우려고 하지
말고, 성령님을 의지하라.
이 사망에서 누가 나를 건져낼 수 있나요? 내 의지 가지고 이 싸움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바울은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나님이 아니면, 예수님이 아니면, 성령님이
아니면 이길수 없다.
그래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감사한다.
8.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는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 같아 보이나, 결국은 관계의 문제이다.
성령님과의 온전한 관계(의지, 순종)를 회복하게 되면, 그분의
통치를 받게 된다.
27절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행하게 하는 힘, 의지, 실행케
하심도 모두 성령님이 하신다.
9. 정리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사람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려고,
내 마음에 오신 것이다.
10. 더 나아가 성령님이
내 마음에 오신 이유는?
성도들의 거룩한 삶의 모습을 통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더러운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다.
23절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안교회 의미에 대해 오해 : ‘밴쿠버성 안에 있는 교회’라는 의미인가요?
‘성령안에 있는 교회’를 말합니다.
<헌신과 결단>
성령님은 내 안에서 나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죄와 더러움을 몰아내시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끄십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성령의 사람인
나를 통하여, 성도들을 통하여, 교회를 통하여, 육적인 세상 속에 거룩한 하나님을 드러나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내 마음 중심에 누가 있는가?
누구를 모시고 살아가는가?
여전히 나인가?
육적인 그리스도인인가? 성령충만한
사람인가?
육적인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아 성령님이 계시지만, 여전히 마음에서 내가 주인인 사람이다.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은 나의 모든 지, 정, 의가
성령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