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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십니까? Are you satisfied?

글쓴이 :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날짜 : 2015-10-25 (일) 09:52 조회 : 2072
설교일 : 10월 25일
설교자 : 한흥렬 목사
본문말씀 : 빌 Ph 4:11-13

말씀 되새기기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 만족하십니까?
 

1. 불만족하니까 행복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 웃음이 사라진 이유를 아시나요? 왜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대부분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불만족 때문입니다. 불만족은 ‘행복하지 않다’는 감정을 유발합니다. 불만족하니까 감사를 못합니다. ‘왜 화가 나 있으세요? 무슨 좋지 않은 일 있어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항상 화가 나 있는 아이들, 항상 화가 나 있는 성도들. 많은 이유 가운데 변명할 수 없는 것은 내 생활에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불만족은 욕심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의 근원은 욕심에서 출발합니다. 우리의 욕심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때 우리 인간은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욕심의 덫에 걸리면 누구도 만족할 수 없게 됩니다. 불행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욕심은 밑빠진 독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 우리의 욕구를 욕심을 다 채울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일체의 자족, contentment, 만족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3. 하나님안에 있을때 만족함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솔로몬도 그렇고 사도바울도 그렇고, 결코 많이 가졌다고, 해보았다고, 인생을 만족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만족과 자족할 수 있는 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비로서 만족함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일까요?

우리의 부족함, 욕구, 욕심은 밑빠진 독과 같아서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데, 하나님께 맡겨버리니까 비로서 자족하게 되더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자족하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내 인생을 맡길 만한 믿음직한 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맡길 만한 대상이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걱정이 없어집니다. 염려가 사라집니다. 자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실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면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솔로몬이 하나님 안에 들어와 보니까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비로서 인생의 짐들이 가벼워지는 것과 쉼과 안식을 경험하게 된겁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만족함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4. 맡길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안에 있을 때 만족함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은 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기가 아니라 맡김의 경험에서 나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인생을 살다보니 욕심이 사라지고, 자족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따라서 맡김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것은 바로 믿음이 있을 때 비로서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욕심 때문에 우리는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감사하지 못합니다. 매일 뭔가 화나있는 것 같은 표정입니다. 삶이 짜증나고,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을 책임져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내 인생을 그분께 맡기는 것입니다. 나의 욕망까지도... 그러면 주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염려와 근심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뭐가 부족해도, 없어도, 문제가 있어도 웃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족합니다. 행복합니다.

그래서 나중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잘 되었을때가 아니라, 지금 상황이 어떠하든지, 오늘을 감사합니다.
 
5. 그래서 바울은 기쁨으로 고백합니다.
13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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