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잇는 기도 Prayer connect heaven and earth

하늘과 땅 잇는 기도 Prayer connect heaven and earth

대하 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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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McMurray 피해상황>

2,400채 - 건축물 전소

229,000헥타르 - 서울의 5배 산불 면적

113,000명 - 피난민

121대 - 헬기동원

1,547명 - 소방관 동원

$9 bil. - 피해복구 예상비용

“단 한명의 희생자도 없었다. 우리는 위대한 기적을 만들고 있다.” (주수상 노틀리)

연일 계속되는 경제악화와 가뭄, 100년만의 불볕더위, 그리고 대형화재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이며,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1.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

이러한 일들이 있을 때 우리는 시대의 징조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 혹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직접적으로 다음과 같이 언급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누가복음 12:54-56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2. 하늘과 땅의 상관관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때 가지는 질문들 ‘왜? 원인이 뭐야?’

재해에는

자연적재해(자연의 순환섭리) - 인재(사람의 욕심이 부른) - 천재(하나님의 신적인 의도)

인재와 천재의 주된 원인들

첫째는 죄로 인하여

* 개인 죄의 만연 : 아담과 하와의 죄 - 땅이 엉겅퀴를 내며

* 공동체의 타락 : 아합왕의 우상숭배와 폭정 - 가뭄

다른 하나는 사탄(적)의 공격 : 사마리아 성의 포위와 욥의 재난

오늘 본문은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았다.’ 주어가 하나님. 하나님이 하신일 임을 선언하고 계십니다. 왜? 14절 ‘내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그들의 죄를 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비를 내리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어쩌면 많은 재해들은 하늘과 땅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언급하신 이 세상의 종말이 다가올 때 나타나게 될 징조 가운데 다수는 자연재해와 상관이 있음은 우연히 아닌 것입니다.

오일유가 하락의 경제난(인재) = 오일중심인 포맥에 화재(천재), 이것이 단순한 우연일까요?

2011 Slave Lake의 대화제, 2014 Calgary 대홍수, 2016 Fort McMurray 대화제?

3. 하늘과 땅 잇는 기 도

만약 이런 일들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회개가 우선 : ‘그 악한 길에서 떠나’ -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회개 없이 은혜 없다.’

둘째, 기도 :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그 얼굴을 구하면’ - 하나님을 구해야 한다. 해결자

사탄의 공격이 원인이라면 마찬가지로 ‘사탄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는 기도다.

세상 사람들은 단순히 구호하면 되는 것으로 보지만,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차별화된 일은 구호도 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요청하시는 일을 하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기도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도는 하늘과 땅을 잇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상적 기도에만 매달리지 말고, 그보다 큰 ‘하나님의 뜻’을 더불어 구하여야 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말입니다.

4. 개인기도, 연합기도의 힘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내 백성이’ ‘이곳에서 기도하는 기도에’ : 성도들의 성전기도 < 교회적 기도 < 연합기도의 힘

오늘 우리가 겪는 이 시대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개인기도를 넘어,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품으라.

개인필요제목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도전과 결단>

세상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해야 할 일이 있고,

우리 믿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일을 가볍게 보지 말라.

‘기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