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인생3 죽은자의 부활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조회 : 2,081

말씀 되새기기

 

1. 부활을 살펴보려면 우선 우리는 복음의 의미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합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사심입니다. 바울은 이 복음의 내용을 먼저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고전 15:1-4). 우리의 신앙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사심에 있으며, 바로 그리스도의 대속과 부활은 우리가 믿는 믿음의 내용이며, 이 사실을 믿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복음, 즉 기쁜소식입니다.

 

2. 그렇다면 여러분은 부활을 믿으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주장합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고 영원히 죽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사복음서에서 눈여겨 볼 것은 최초 부활의 증인들이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여자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1세기 당시에 여자들은 법정에서 증인으로 설수 없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제자들이라고 했을 때, 예수님의 부활을 거짓으로 기록한다면 누구를 부활의 증인으로 내세우겠습니까? 증인의 자격조차도 없는 여자들인가요? 차라리 저 같았으면 여자들도, 제자들도 아니고 로마의 군병들이나 고관들을 목격자로 집어넣겠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더욱 믿지요? 무슨 말입니까? 부활은 꾸며낸 허구가 아니라 실제로 여자들에 의해서 목격된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3. 또한 5-8절 보시면 부활의 증인을 나열하고 있는데, ‘게바, 12제자, 500여 형제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6대다수는 아직도 살아있고.’ 그러니까 고린도전서를 쓸 당시까지도 부활을 목격했던 상당수의 사람들이 생존해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바울은 자신도 예수님을 목격했다고 증언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한두 사람에 의해서 조작되거나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또한 목격자들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못 본것을 봤다고 하고 거짓에 자신의 생명을 걸고 그 사실을 증거하다가 순교까지 하겠습니까? 당시는 헬라문명의 시대였습니다. 가장 이성적이고, 철학적인 시대였습니다. 오죽했으면 14-16세기 일어난 르네상스 운동의 모토가 과거 헬레니즘으로의 복귀였겠습니까! 기독교가 오히려 이성적이고, 철학적인 헬라문화를 뒤집고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역사적인 부활의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그후로 복음은 헬라문명을 지배했고, 로마를 전복했으며, 유럽과 아메리카와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중동... 전세계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몇년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2015년 현재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세상에 어떤 꾸며낸 이야기가 이와 같을 수 있냐는 말입니다.

4. 인간이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의 문제입니다. 부활과 죽음은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인간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온것입니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 사망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이나, 것은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과학도, 의학도, 타종교도 사망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죄값으로 죽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내 죄 때문에 심판받아 달려서 죄값을 치르고 죽어야할 그 십자가에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습니다. 나의 죄값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끝났다면 우리의 사망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게 됩니다. 사탄은 유대인들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렸습니다. 사탄의 완전한 승리였습니다. 모든 인간은 이제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도 사망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잠시 죽지만 다시 살아납니다. 주님오실 때에 다시 살아 주님과 함께 왕노릇하게 됩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립니다. 그러므로 부활을 믿는 부활의 사람이 역전의 삶을 살게 되는 줄 믿습니다.

 

5. 부활은 그래서 모든 인류에 소망입니다. 부활은 역전인생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설사 내가 사고로 죽든, 병들어 죽든, 실수로 죽든 더 이상 사망이 나를 가두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활을 믿는 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떤 위협이나 협박, 고난과 핍박에서도 담대할 수 있고, 용기를 가지고 소망 가운데 거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부활신앙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보면 불의의 힘이 선의 힘보다 더 강하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악한 사람이 더 잘 살고, 더 형통하고, 강도는 석방되고, 오히려 의인이었던 예수는 모함받아 죽었던것처럼. 그래서 어떤 때는 불의가 이기는 것같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끝내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불의의 힘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히브리서 6:1-2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죽은자의 부활을 믿는 완전한 데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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