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기는 자 입히는 자
벗기는 자 입히는 자 The one who takes it off, the one who wears it.
창 Gn
4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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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
대회>
통과 지점 400m를 남겨두고 다리
근육 경련과 탈진으로 쓰러진 최경선 선수가
일본의 마에다 선수가 지나가는 것을 보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다시 뛰기 시작, 34위를 합니다.
서로 인사합니다.
"당신이 나를 다시
뛰게 합니다."
인생에서 나를 쓰러지게 만드는 것이 있고,
다시 뛰게 하는 것이 있는 것처럼,
1. 인생에서도
내 옷을 벗기는 자가 있고, 입히는 자가 있습니다.
요셉의 생애는 '옷을 통하여'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 채색 옷 (아버지 야곱 vs 형제들) :
창 37: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창 37: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 노예 옷 (보디발 vs 그의
아내) :
창 39: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 죄수 옷 (그 아내 vs 술관원장) :
창 41: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 총리 옷 (애굽 왕) :
창 41: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2. 벗기는 자는
누구입니까?
정치인들 보니까 자기가 권력 잡으려고 음모, 음해
형제지간에도.
인간의 역사 투쟁의 역사의 시작 : 형
가인과 동생 아벨
누가 좀 잘 되면 깎아 내리려고,
골프에서 가장 신바람 나는 때가,
함께 치던 사람이 Hook이 나서 공을
못 찾고 있을 때라네요! ㅎㅎㅎ
저는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반대차선에 차들은 막히고
내 차선은 뻥 뚫려서 막 달릴 때 ... 고생
좀 해 봐라.
놀부 심보 : 남의 밭 수박에 말뚝 박기 ...
누가 좀 잘되면 실패하길 바라는 것이 사람들의 심보입니다.
3. 입히는 자는
누구입니까?
* AP
연합뉴스 기사
올림픽 육상 경기에서 트랙을 질주하다 스텝이 꼬이면서 넘어졌다. 그의 바로 뒤를 따르던 선수도 이를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4년간
기다렸던 꿈의 무대가 연기처럼 날아가는 절망의 순간,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국적은 다르지만 서로를 일으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사라진 메달의
꿈 대신 그들은 올림픽과 스포츠맨의 정신을 실천했다. 관중 없는 텅빈 올림픽 경기장에 감동의 드라마가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울림을 줬다.
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800ｍ 준결승에서 나온
장면이었다. 400m 트랙 두 바퀴를 도는 중거리 레이스에서 미국의 아이샤 주엣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스피드를 높이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바로 뒤를 따르던 보츠와나의 나이젤 아모스가
그의 발 뒤쪽을 살짝 밟은 듯 보였다. 주엣이 넘어지면서 아모스도 그를 피하지 못하고 걸려 넘어졌다. 이들에겐 결승의 꿈이 날아간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진 상황이었다. 주엣이
먼저 일어나 아모스를 일으켜 세웠다. 절망에 빠졌지만 이들은 서로의 몸을 살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주엣은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일으켰고, 그가 절망하는 것을 봤다. 그는 미안하다고
했고 난 ‘우리 레이스를 끝내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를 일으켜 어깨 동무를
했고, 이내 다시 뛰었다. 텅빈 트랙을 둘이서 천천히 달려
다른 선수들보다 1분 가까이 늦게 마지막으로 골인했다. 주엣의
기록은 2분38초12, 아모스는 2분38초49.
이들은 불운에 울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넘어진 상대를 배려했다. 주엣은 이같은 스포츠맨 정신에 대해 “슈퍼
히어로 애니메이션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하루가 끝나면 영웅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영웅이 되고 싶은 내 버전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경기 후 먼저 넘어진 주엣은 실격처리됐고, 아모스는 구제돼 결승에
올랐다.
NBC는 “이들이 펼친 우정의 레이스는 이번 대회 최고의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장면”이라고 전했다.
4. 사람들 벗기지만
하나님은 입히십니다.
형제들이,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옷을
벗겼지만,
보디발, 술 관원장, 애굽왕은 요셉에게 새옷을 입혀주었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사람들이 입혀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벗길 때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통하여 요셉에게 새 옷을 입혀주신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
1) 허물로 벌거벗은 나에게 가죽 옷을 입혀 주십니다.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아니던가요?
눅 12: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 물론 하나님은 벗기기도 하시고, 입히시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이전 것은 벗기시고, 입히셔서, 이제 우리는 새것이 되었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헌신과 결단>
나는 벗기는 자입니까? 입히는
자입니까?
믿음의 옷, 건강의 옷, 물질의 옷, 관게의 옷, 가정.직장.학업의 옷이 벗겨졌습니까?
하나님은 입혀주셨습니다. 나를 다시 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주신 새 옷을 입고 다시 일어나 뛰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