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시리즈2 실패한 왕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조회 : 363

왕 시리즈2

실패한 왕 Failed kings

He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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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온 인류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Advent 대강절 둘째 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오셨습니다.

 

지난 첫 시간 우리는 ‘누가 왕일까? 나도, 사람도 왕이 아니고, 예수님이 왕이시다’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예수님이 왕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장차 세워질 왕 제도

* 신명기 17:14-20로 되돌아 가보면, 여기서 모세는 마치 왕이 세워진 것처럼 왕 제도에 대하여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2. 실패한 왕들

* 그런데 신명기 28:36-37여호와께 반역한 백성들과 왕들이 먼 나라로 유배될 것을 예언 합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람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라.

 

* 따라서 사무엘상 15:35에서 일어난 일은 하나님에게 있어서 깜짝 놀랄 일이 아니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첫째 왕 사울의 실패, 다윗, 솔로몬, 그리고 남북 이스라엘 왕들의 실패로 인하여 나라가 분열된 후 멸망 당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1호 왕 사울 왕이 처음에는 얼마나 겸손했습니까? 그런데 그만 시기.질투.교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끝까지 겸손해야 합니다.

 

장로, 안수집사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있습니다.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스스로 온전하다고 여기는 사람, 나는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생각, 의견, 말이 맞는다고 자기를 계속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 나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부족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무릎 꿇어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 혼자 충분하지 못함을 알기에 다른 사람들과 동역할 수 있습니다.

 

실패한 왕들의 역사로부터 우리는 어떤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인간 왕은 온전하지 않다. 인간 왕은 결국 실패 한다’는 것입니다.

 

 

3. 메시야적 왕의 도래

하나님은 왕을 요구할 것을 아셨습니다. 또한 왕의 제도가 실패할 것까지 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허락하시려고 의도하실 때, 그는 매우 지혜롭게 하시지 어리석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왕을 허락하신 이유는 왕의 실패를 통해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실패하지 않을 왕에 대한 위대하고 중요한 계획(그의 아들의 영광을 위하시는 계획, 메시야적 왕의 도래)을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한나와 장차 세워질 왕 제도>

사무엘의 탄생 이야기에서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엘리는 그녀가 아이를 가질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사무엘은 태어났고 한나는 그를 성전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주께 바칩니다. 한나는 놀라운 것들을 말하는데, 그 중 사무엘상 2:10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나가 말하는 시점은 이스라엘에 왕이 생기기 수십 년 전입니다. 사무엘이 나이 많아 늙었을 때 백성들이 왕을 세워 달라고 조른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아브라함과 장차 올 왕 제도>

하나님은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람을 이스라엘 백성의 아버지로 선택하셨고 그에게 약속하시길 그의 자손을 통하여 세상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창세기 12:1-3). 메시야 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 계통을 통해 오실 것입니다.

 

아브람은 창세기 14:18에서 멜기세덱이라 하는 정체를 쉽게 알 수 없는 사람을 만납니다.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 사람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불리며, "살렘 왕"이라고 불립니다. 그의 이름은 "의의 왕"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멜기세덱을 메시야의 모형 혹은 예시(미리 보여주는 것)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편 110:4에서 말씀하길, 장차 오실 메시야적 왕은 또한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실 것이라 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따라서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브리서 7:1-3)

 

 

4. 왕들의 실패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함으로 사울 왕으로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왕정시대는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 받음으로 결국 실패의 역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다윗 왕이나 히스기야 왕같이 하나님 앞에 서서 이스라엘을 믿음과 축복의 길로 인도한 왕들도 있었지만(그들도 완전하지는 못했지만), 대부분의 왕들은 사욕에 붙잡혀 권력을 남용하고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의 길로 이끌어 갔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이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받은 것입니다.

 

이런 실패를 경험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 생긴 믿음이 바로 ‘메시아 대망 사상’입니다. 사람이 세운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왕, 메시아가 오셔야 비로소 이스라엘에 의와 평강이 넘치는 나라가 세워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왕정시대의 실패가 메시아 대망 사상을 낳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겁니다.

 

* 이처럼 하나님은 때때로 인간적인 실패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를 이루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이 무너질 때 하나님의 계획이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아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실패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영원한 계획을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왕으로 이 땅에 오셔야만 했던 이유입니다.

 

* 메시야 되신 예수님! 당신의 통치를 기다립니다.

 

 

[ 104] 곧 오소서 임마누엘

1 곧 오소서 임마누엘 오 구하소서 이스라엘 그 포로 생활 고달파 메시야 기다립니다

2 곧 오소서 지혜의 주 온 만물 질서 주시고 참 진리의 길 보이사 갈 길을 인도하소서

3 곧 오소서 소망의 주 만백성 한 맘 이루어 시기와 분쟁 없애고 참 평화 채워 주소서

(후렴) 기뻐하라 이스라엘 곧 오시리 오 임마누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