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1 예수님과 함께 라면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조회 : 642

OK Jesus 시리즈 1

예수님과 함께 라면 It’s OK with Jesus

Mt 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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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 때 인사했지만,

다시 한번 옆 사람을 돌아보면서 새해 인사하겠습니다. 해피 뉴 이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있지만, 라면이랍니다.  

그렇다면 가장 맛있는 라면 무엇일까요? 신라면, 진라면, 짜파게티

아닙니다. '당신과 함께 라면' 입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인사합시다. 2022년 우리교회의 비전 표어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라면 괜찮소. It’s OK with Jesus.

 

오늘부터 한 달간 OK 지저스 시리즈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2022년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은 무엇일까요?

 

 

1. ‘평안하기를 빌어야 합니다.

1) 예수님은 본문 12에서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 하기를 빌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 그 사람이,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평안이 임할 것입니다.

3)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 평안이 우리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울 때 일수록 평안은 소중합니다. 문제들을 경험하면서 마음의 평안이 깨지고 나면 평안 했을 때가 참 소중했음을 알게 됩니다. 건강이 깨지고, 관계가 깨지고, 사랑이 깨지고, 일터가 깨지고 나니까 참 그 때가 좋았다 후회하게 됩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한 해를 시작하면서 이런 어려움 때문에, 문제들 때문에 평안이 깨어진 분들 있습니까?

주님의 평안이 다시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변에 이러한 평안을 잃어버린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분들에게 평안 하기를 빌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권면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삶이 깨지고 실낙원을 경험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가 깨지고 이방민족에 끌려가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여러분, 지금 나라의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십니까? 지금 갈등을 일으키는 세계의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욕만 하거나, 두려워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지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평화의 영을 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길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빈 평안은 헛된 것이 없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전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기도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서 평안을 빌 때, 그평안을 그 사람이 받아들이면 서로 간에 평화가 오고, 만일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그 빌은 평안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평화를 위한 기도는 헛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쟁을 도모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기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모양으로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도자들이 바른 리더쉽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그들의 결정과 정책들이 올바른 것이 될 수 있도록,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지 않도록,

그들이 도덕적이고 인격적인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평안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

불안 두려움 절망의 시대,

우리가 여전히 전해야 할 것은 복음’,

무슨 복음? '평안의 복음'

그 내용 ‘예수가 소망이다.

 

하나님과 깨어지고, 사람들과 깨어지고, 자연과 깨어진 세상에,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친히 화목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원수된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가 되도록, 먼데 있는 사람을 가깝게, 막힌 담을 허시고 하나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시대 우리는, 우리 안디옥교회는,  ‘복음전함’ 안디옥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평안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영국의 어떤 큰 회사가 신문에 대대적인 광고를 내었습니다. 수도 런던에서 출발해서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까지 왕복으로 가장 빨리 갔다 올 수 있는 방법을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워낙 큰상을내걸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응모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비행기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느 지점까지는 고속 기차를 타고 가다가 택시로 갈아타면 시간을 조금 더단축할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새벽에 승용차를 타고서 이런 저런 지름길로 갔다 오면 가장 빨리 다녀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튼 사람들은 이런 저런 나름대로의 방법을 제시하면서 자기의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일등상을 탄 사람의 대답은 특이했습니다. 전연 색다른 대답이었습니다. 그의답변은 이러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갔다 오면 된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길이라도 언제나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가는 길이 멀고 험하다 할지라도 예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라면 괜찮습니다. It’s OK with Jesus.

예수님이 소망입니다.

 

 

3. 합당한 자를 찾으십시오.

11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오늘부터 태신자를 찾으십시오.

그 사람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십시오.

 

다음주에는 아주 특별한 스티커를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내가 먼저 나의 차량에 그 스티커를 붙일 것입니다.

그런데 차량에 붙이는 것 쉽지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 때문입니다.

내 믿음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평안을 빌고, 평안의 복음을 전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먼저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라면 괜찮습니다.’

 

확신이 회복되고, 평안이 필요한 합당한 사람을 위한 기도가 차서, 준비가 완료되면

평안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복음 Kit를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헌신과 결단>

힘들고 두려우십니까?

늘 당신을 지키시고 사랑하시는 분

그분은 예수님 입니다.

 

오늘 그 예수님이 나를 초청하십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수 없는

세상이 알수도 없는 평안을…’

 

 

<봉헌송>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https://youtu.be/XTnzLQDz3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