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시리즈4 문제 앞에 서라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조회 : 388

문제시리즈문제 앞에 서라  Stand in front of the problem

Lk 2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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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문제시리즈, 우상에 직면해야 변화가 시작된다 / 피하지 말자 / 피하는 이유에 이어서,

마지막 시간으로 문제 앞에 서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도망가지 말고 문제 앞에 서야 합니다.

어차피 해결할 문제라면 빨리 직면하는 것이 습니.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예수님은 문제 많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의 육체로 오셨기에 십자가를 지셔야하는 고통의 쓴 잔을 피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

 

고통의 문제는 쉽지 않습니다. 가볍든지 무겁든지 고통은 힘이 듭니다. 이러한 고통의 문제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에게도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예수님에게도 고통의 쓴잔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땀이 핏방울 같이 될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의 문제에 대한 예수님의 자세는 소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이었습니다. ‘ …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

 

피할 수 없는 잔이라면 마시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누가 대신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2.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예수님 만이 문제를 해결하 실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군가가 도와줄 수는 있지만 결국 그 문제의 당사자인 자신만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천사가 대신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없었습니다. 대신에 천사는 예수님에게 힘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우리 삶의 문제도 마찬가지아닐까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는 말이 있듯이, 문제를 해결하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힘이 우리에게 없을 때가 많아요. 그러나 낙심하지 말 것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힘을 더 해 주십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결코 혼자가 아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이런 사람에게 문제는 사명이 됩니다.  

고통의 문제를 풀고자 하는 사람, 문제를 자신이 풀어야 함을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 현재의 문제는 명’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현장으로 뛰어든 사람을 우리는 사명자라고 부릅니다. 사명자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고 말겠다는 의지의 사람입니다. 이렇게 문제를 사명으로 붙잡은 사람은 고통의 문제를 뚫고 나갑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의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합력하여 도전합니다.

 

따라서 신앙인에게 고통의 문제는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끌어안아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 예수님 기억하십시오. 고통의 문제가 힘들었지만 예수님은 피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 그래서 예수님은 적극적으로 고통의 문제를 끌어안으셨습니. 어려워도 부딪히셨고 직면하셨습니. 고통의 문제를 끌어안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해결하고 말겠다는 의지와 결단’으로 가득하셨습니다. , 예수님에게 주어진 십자가의 고통의 문제는 바로 자신의 사명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으로 품은 사람은 그래서 주님의 도움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가 달라집니다. 뜻을 이루게 해달라고, 포기하지 않고 감당할 힘을 달라고, 성령님 함께 해달라고 말이죠.

 

 

4. 골리앗 앞에 서십시오.

골리앗 앞에 섰던 다윗이야 말로 문제를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문제를 끌어 안았던 모범입니다. 블레셋, 골리앗 앞에서 이스라엘은 조롱을 당했고, 무서워서 숨어있고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다윗은 회피하지 않았고, 자신의 사명으로 끌어안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말겠다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회피한 골리앗이란 문제 앞에 드디어 섭니다.

 

삼상 17:21-37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십니까?

아무나, 누가, 대신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

그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할 사명입니다.

문제 앞에 서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골리앗 앞에 서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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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승부 <Facing the Giant>

https://youtu.be/06ciyT13o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