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빈들에 임한다

에드몬톤 안디옥 교회 조회 : 149

하나님의 말씀은 빈 들에 임한다  God's Word Comes to the Empty

Lk 3:1-6 / 183  빈들에 마른 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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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 임할 까요?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세례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언제입니까? 빈들에서, in the desert 

광야는 어떤 곳입니까? 아무것도 없는 텅빈 곳입니다.

많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 어려운 시대일 수록, 소용돌이 치는 시대속에 말씀이 임합니다.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지금 이스라엘은 망했습니다. 나라는 헬라제국을 거쳐, 로마의 식민통치를 받고 있을 때입니다.

누가는 이스라엘을 네 지역으로 분할해서 로마가 세운 분봉왕들에게 의해 지배받고 있다고 소개하며, 유대 총독과 3명의 분봉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명이 통치하게 되었습니까? 그만큼 한명에 의해 통치할 수 없을 만큼 정치,군사,경제적으로 이스라엘이 혼란과 혼돈이 많았기 때문에 세부적이고 세밀하게 통치해야 했던 것입니다.

백성들은 살기가 어려워졌고, 고통으로 인하여 불만도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어려운시대, 소용돌이 치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도탄에 빠져 있을 때에, 드디어 당신의 백성들을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요한에게 임한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왕의 압제에 시달리고 잇을 때에 하나님이 그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모세를 보내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 시대가 어렵고 소용돌이 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그 말씀을 잘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 종말적 세상에 말씀이 임합니다.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이스라엘이 압제에 의해 살기가 어려워졌을 때이기도 하지만,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부패하고 부패했으며, 믿음 또한 강팍해져 있었습니다.

 

7-14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세상이 악하고 세상이 타락되고 죄가 관영한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와 계십니다.

 

아이들이 나쁜 짓 자꾸하면, 어른들이 그러잖아요.

'가만두라, 저러다 이제 곧 되게 혼쭐난다.'

 

구약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했던 선지자들은 모두 나라가 타락하기전후에 활동을 했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메시지가 부패하고 타락했을 때에 임했다는 것입니다.

 

 

3. 가물고 메마른 심령에 주 말씀이 임합니다.

4-6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백성들은 길을 잃었습니다.

심령이 가물때로 가물어 살 소망이 사라졌습니다.

광야에 외치는 세례요한이 있던 곳은 광야인데도,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말씀이 임합니다.

갈급할 때 말씀이 임합니다.

 

넉넉하고, 평안할 때, 부요하고, 안일 할 때는 말씀이 들리 않습니다.

마음이 곤고하십니까?

 

여러분도, 빈들일 때 하나님 말씀이 들리시길 바랍니다.

 

 

4. 빈 마음에 말씀을 담으시기 바랍니다.

주의 말씀이 힘이 됩니다.

위로와 소망, 이 자라납니다.

 

목회자로서 주일 말씀 준비하고 전하는 것이 제일 힘들고 어렵지만,

가장 보람있고, 힘이 됩니다.

 

유학과 이민생활에 지쳐있고, 세상 파도에 시달리다,

빈들과 같은 인생, 마음 가지고 예배의 자리에 나온 성도들에게

빈 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니라...

충전받고 다시 세상으로 나가 말씀의 힘으로 살아내는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드먼튼 홍길동)에게 임한지라."

 

 

5.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빈들에서 메마른 심령들에게

 

밴쿠버에서 북방지역에 와서 사업을 시작하는데,

춥고 낯설고 안해보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누구 한사람 의지할데 없고 ...

전 주인에게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와서 말씀을 전해 달라더랍니다.

목회자도 없으니까요.

크리스찬이었던 전 주인이 가서 시1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읽자마자

새 주인이 눈물을 주르륵 주르륵 흘리더랍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새 주인이 주님께 기도를 했는데,

'나도 전 주인처럼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기도를 해왔는데,

전 주인이 전해 준 말씀이 자신의 기도와 똑같은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헌신과 결단>

우리는 소용돌이 치는 세상에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 있습니다.

부패하고 타락한 종말이 가까운 세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빈들과 같은 메마르고 갈급한 이민생활,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빈 마음에 말씀을 담으시길 바랍니다.

메마른 심령들에게 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기 때문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주의 말씀을 받은 그 날이 언제입니까?



<봉헌송> 찬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 되도다 이 기쁜 맘 못 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